[이천맛집] 강민주의 들밥
주소 :경기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648
주차장은 넓음
영업시간 :11:00~19:00(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6:00~17:00
강민주들밥은 이천에 두 군데가 있는데 이곳은 직영점으로 본점보다는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아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이 건물 앞으로는 이진상회가 있고 도자기 파는 곳이 있어서 밥을 먹은 후 빵과 음료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으며 웨이팅이 많다면 도자기 판매하는 곳이나 정원을 둘러보며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의 건물은 빵집 이진상회 뒤편이 강민주의 들밥)
들밥정식으로 시켰고 주문하자 여러 가지 반찬이 먼저 나왔다. 반찬은 나물류나 도라지무침, 가지튀김, 연근샐러드, 해초무침, 도토리묵 등이 나왔으며 반찬은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이 날은 새콤하게 무친 도라지 무침과 연근을 다른 반찬보다도 더 맛있게 먹었다. 쌀밥과 보리밥도 셀프바에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사진을 찍지 못해 올리지는 못했지만 간강게장도 시켰는데 맛은 있었지만 간장게장 전문점이 아니어서인지 간장게장으로는 별 감흥이 없었다. 대신 제육볶음은 대중적이고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것을 보니 상추쌈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것을 주문하는 것보다 제육볶음이 더 나을 것이라 예상을 해본다.(다음에 간다면 제육볶음을 시킬 것임.)
서리태가마솥밥과 청국장이 나오는데 밥과 누룽지를 함께 먹어서 좋았고 청국장도 구수하니 맛이 좋았다. 이 날은 청국장도 한 번은 리필도 해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삼일 전 이곳을 다시 방문한 지인이 청국장을 리필하려고 하니 추가요금 2,000원을 받는다고 하여 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총평은 주차장은 넓고 안내요원이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인도해 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강민주의 들밥 주변에는 구경거리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서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특별한 장점이 된다. 맛도 그런대로 좋고 자율적으로 반찬 등을 가져다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 하겠다.
(확실한 내돈내산)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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