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봉배산고추장불고기
주소 : 경기 광주 이배재로 336
영업시간 : 11:00 ~ 21:20(20:35 라스트오더)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장 넓음.
성남에서 이배재를 넘어(지금은 터널로 편하게 갈 수 있음.) 광주로 가는 길에 즐비하게 식당이며 카페가 많은데 그중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주차장은 차를 주차하기에 넉넉하게 되어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서 가면 좋을 것이다. 주문은 오삼불고기 2인분을 시켰다.
주문을 하면 반찬이 나오는데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맛이 좋았고 추가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특히 고추장아찌가 맛이 있었고 상추쌈이며 김가루를 뿌려서 먹는 맛이 좋았다. 그리고 밥과 된장국까지도 밥솥에 무한리필로 준비되어 있어서 배고프게 나가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철판에 오삼불고기가 나오는데 직원분이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철판 아래에 초를 켜 놓으셨다. 오징어는 두께가 두꺼운 것이 대왕오징어인가 알 수는 없지만 맛은 질기지 않고 쫄깃한 것이 돼지고기와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이곳에서는 먼저 솥밥에서 밥을 덜어 고기와 함께 먹은 후 불판에 남은 양념과 남은 밥을 넣고 김가루를 섞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무리는 솥밥에 앉은 누룽지를 물에 불려서 먹으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차림표 밥상 오삼불고기 솥밥 15,000원 돈불고기 솥밥 15,000원 오징어 불고기솥밥 15,000원 구이상(5시부터 공기밥별도) 고추장삼겹살12,000원 왕새우튀김 4마리 10,000원 8마리 19,000원 |
이 식당의 차를 주차하기에 넓었고, 매장도 아주 협소하지 않아 편하게 앉을 수 있었다. 반찬은 그런대로 집에서 먹는 느낌이어서 맛이 좋았고 밥이나 국, 추가반찬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그리고 바로 볶아서인지 물기가 없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맛이 있었고 취향껏 비벼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다소 가격이 높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겠지만 요즘 식재료 값이 오른 것을 생각한다면 가성비로는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니 한 번쯤은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확실한 내돈내산)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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