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을 확인하다.

국립항공박물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하늘기 177 

관람시간 10:00 ~ 18:00(입장마감 17:30)

휴관일 :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전시관람 : 무료

체험관람 : 유료

주차장 :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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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볼 일이 있었는데 조금 남는 시간 동안 주변에 갈 곳을 검색하니 국립항공박물관이 근처에 있어서 짧은 시간이지만 방문해 보았다. 이곳은 김포공항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편했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수월하였다.

주차안내

소형	최초 30분 이하무료 최초 30분 초과시 1000원 이후 매 15분 초과 시 마다 500원 추가
경차	정산금액의 50%
친환경 차량	정산금액의 50% ~ 20%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고 박물관 주차장 만차시 인접한 김포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팸플릿에 전시 추천코스에 의하면 1층에서 대한민국의 항공역사와 세계항공역사를 보고 2층에서 항공산업의 분야와 위상, 항공운송 산업과 공항 등에 대해서 본 후 3층에 있는 기획전시실과 항공기술발전과 미래생활을 보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항공역사에 대한 전시관에서는 유니폼이며 엔진 우리나라의 black eagles와 비행 역사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곳이라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매우 유익한 곳이 될 것 같다.

이곳에 간 시간이 토요일 2시쯤이었는데 대부분의 체험부스가 예약이 꽉 차있었다. 체험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왔는데 만약 이곳을 갈 경우 현장 발권을 먼저 하고 박물관을 구경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유튜브로 블랙이글스의 비행하는 것을 수차례 본 나로서는 다른 사람들이 체험하는 것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이 체험을 위해서라도 다시 시간을 내서 방문해 볼 생각이다.

조종관제체험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체험할 수 있으므로 국립항공박물관을 갈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좋겠다.

기내훈련체험하는 곳에는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곳도 미리 사전 온라인예약을 하고 가서 알차게 체험하면 좋겠다.

기내체험 훈련을 하거나 비행기를 탑승할 경우 세관신고나 수화물시스템 등을 간접적으로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다.

항공생활관에는 스마트무인기며 다양한 드론을 볼 수 있었는데 얼마나 항공산업이 발전했는지를 볼 수 있다.

4층 전망대 가는 길로 이곳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된다.

사방으로 뻥 뚫린 공간에서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래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잠시 보고 내려왔다.

전시실에 다양한 문구가 있었지만 이 글이 지금 방향성을 잃고 방황하는 나에게는 희망에 소리로 들려와서 곱씹어 생각해 보았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비행기에 관심이 없더라도 둘러보면서 관심이 생기게 되는 곳이다. 박물관이라는 곳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하고 여러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조금이나마 꿈이 움틀 것 같은 생각이 막연하게 든다. 이렇게 관심이 없는 어른도 급 관심이 생기니 말이다. 

김포공항을 갈 일이 있거나 이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오늘의 나처럼 아무 생각 없이 가지 말고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가서 알차게 박물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서울시 강서구 하늘기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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