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킨텍스 2024년 코리아 빌드 위크 입장료 및 주차요금

코리아 빌드 위크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60

대표전화 031-995-8114

전시기간 2024.02.21~ 2024.02.24

관람시간 10:00 ~ 18:00(입장마감 17:30)

---

킨텍스 제 1전시장

코리아빌드위크를 찾은 날은(2월 22일)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오는 길이 조금은 불편하였지만 여기저기 피어있는 눈꽃이 겨울이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 같은 기분이었다. 작년에도 방문했고 올해도 변함없이 다시 방문한 코리아빌드위크는 아시아 TOP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어떤 업체가 왔을지 궁금증을 안고 방문하였다.

킨텍스전시장 평면도

일산킨텍스 전시장의 평면도로 작년과 같이 제1 전시장에서 하였다.

건설 건축 기자재 설계시공
구조/외장재
단열재
창호
도장방수재
건축공구 관련기기
조경자재/ 공공시설
설계 및 시공
인테리어

눈이 덮인 주차장

10시 30분 정도에 도착해 건물 안에서 바라본 제1 전시장 지상 주차장의 모습으로 이른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를 주차하기 매우 힘들었다. 편한 관람을 원하신다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는 그전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료는 관람을 끝낸 후 전시관 나가는 입구에서 정산을 하면 된다.(너무 오래 있었던 탓에 주차비를 11,000원 냄.)

주차
승용, 승합차, 소형화물(2.5톤)
기본 30분 1,500원 추가 10분당 500원
대형화물, 버스
시본 30분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전일 주차요금 (00:00~24:00)
승용, 승합, 소형화물(2.5 톤미만)
12,000원
대형화물, 버스 24,000원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경차, 전기차 하리브리드카 50% 할인

입장방법

미리사전 예약을 했거나(2월 20일까지) 초청장을 가져오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주변에 봐도 돈을 내고 들어가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들어가는 방법도 있는 것 같다.(본인은 초청장으로 들어감.)

입장료
일반 20,000원 
중고생, 단체(20인이상) 10,000원
무료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공무원(공무원증 지참자) 군인(휴가/외출증 지참자), 국가유공자(신분증 소지자)

이름이 표기된 목걸이

이름이 명시된 종이를 받으면 해당되는 목걸이에 부착하여 걸고 다니면 된다.

출입구

전시장 입구는 여러 개가 있고 목걸이를 걸고 들어가면 된다.

부스 평면도

여러 업체의 부스가 있는 평면도이다.

세미나 일정

다양한 세미나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날의 시간을 맞춰서 가면 더 깊이 있는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조경

평소에 정원에 관심이 많아서 정원업체가 주력으로 하는 상품을 눈여겨 둘러보았다.

공구

이 날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여러 업체의 공구 전시장으로 사용법도 가르쳐 주시고 직접 사용도 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유익했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하고 이벤트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바닥재

다채로운 외장재가 있어서 눈요기가 되고 간혹 취향에 맞는 것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벽

직접 벽을 자연스럽게 칠을 하거나 도포를 하는 모습이 신기하였고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스러운 면을 연출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벽에다가 예술을 하고 계심.)

아트홀

인테리어에 있어서 그림은 집을 더 독보이게 만들기에 여러 작가들의 미술품이 덩달아 전시가 되어 있었다. 건축에 관심이 없더라도 아이들과 그림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오면 좋을 듯싶다.(그런데 그림을 사고 싶었지만 조금은 값이 많이 나가서 지갑을 열기에는 엄두가 않았음.)

튀르키에의 자연석 부스

튀르키에의 자연석이 있는 부스들로 자연이 품어낸 다양한 대리석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인테리어 소품

나무 도마며 집안에 장식으로 할 수 있는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

벽난로

갖고 싶은 것 중에 로망인 벽난로도 여러 업체의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구경하기 재미났다. 

청소기

신기하여 찍어 본 청소기로 자동으로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거나 편하게 타고 하는 청소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수전

주방에 필요한 물품들도 다채롭다.

찜질방

찜질방이 여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집에 이런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카페

전시관 중간중간 카페가 있어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작은 쉼터가 되어 주었다.

이동식 주택

움막이나 정자, 혹은 굴러다니는 집 등 다양한 형태의 집이 있었고 실제로 들어가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내외장재

외장재로 벽돌이며 내장재로 마루 등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다.

인테리어 리빙

인테리어 및 리빙공간으로 소파며 침대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있으니 건축에 관한 것만 보다가 다른 결의 것을 보니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건축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 해도 새로운 아이디어나 그림전시 등 다른 영감을 얻고 싶을 때도 찾으면 좋은 전시회다. 우리 삶에서 필요한 것들이 한 곳에 모여 있으니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우리로써는 꿀인 샘이다.

무언가 사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예를 들어 공구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이 되며 저것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리라 라는 꿈을 꾸는 것 등 머릿속에 좋은 생각들로 가득 차게 만드는 전시회여서 여로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토요일까지 전시는 계속된다고 하니 주말에 혼자 운동 삼아서 둘러보거나(다니다 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됨.)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의 : 사람들이 많으니 일찍 가서 여유롭게 보길 바란다.)